최근 온라인상에서 ‘갤럭시S4’에 대한 출시 소문이 퍼지고 있다.



13일부터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갤럭시S4’ 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 ‘갤럭시S4’ 가 출시하는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 해당 검색어를 본 누리꾼들은 “왜 갤4??” “벌써 나온다고??” “대박이네” “‘갤럭시S4’ 나온다는겁니까?”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 측은 현재까지 ‘갤럭시S4’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



그렇지만 이미 일부 주요 스마트폰 카페와 얼리어답터들을 중심으로 ‘갤럭시S4’에 대한 예상과 기대가 집중되며 해당 관심이 결국 대중들에게까지 퍼진 것.



특히, ‘갤럭시S4’가 삼성전자가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내장 메모리가 내장됐다는 구체적인 소문들이 온라인상에서 나돌기 시작했고 이에 예비 구매자들은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미 트위터와 SNS 등에는 “‘갤럭시S4’ 나오면 꼭 사야지!” “갤4 빨리 나왔으면” “우오~~~궁금해!” “나 약정 곧 끝나가요~”라는 등의 글을 올리며 ‘갤럭시S4’에 대한 기대감을 벌써부터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갤럭시S4’에 대해 ‘갤럭시S3’가 나오고 5개월도 안된 현재 벌써 나온다는 소문에 “‘갤럭시S3’ 산 사람은 어쩔” “뭔가 너무 빠르게 나오네” “갤3 벌써 구식된거야?” “대박이다..너무 빠르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3’ 한국 판매가격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제품 스펙과 유통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