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언론고시 합격 비결 공개 ‘명언 보다 본인 경험을 깨끗하게 쓰는 것이 관건”
문화 2012/11/15 10:26 입력 | 2012/11/15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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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스타특강쇼'방송화면 캡쳐

전현무가 언론고시를 통해 아나운서에 합격한 비결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스타특강쇼’에 출연한 전현무는 ‘뻔한 생각, 뻔하지 않게’라는 주제로 자신이 아나운서에 합격한 비결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언론고시 답안지를 공개하며 “유명인들의 명언을 인용해 시작하는 뻔한 내용보다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는 것이 인상적이며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내용이 아무리 엉망이어도 깨끗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상식공부는 혼자서 해야 하며 아무리 두꺼운 상식 책도 독서실에 조용히 앉아 3번 정독하면 절반은 기억 할 것이다”며 3년간 준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론사에 합격한 비결을 전했다.



전현무는 기자, 앵커, 아나운서 직에 모두 합격해 언론고시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언론고시의 달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나도 내가 KBS란 좋은 직장을 그만둘 줄 몰랐다”며 “프리랜서, 솔직히 잘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기로 했으니 뻔하지 않은 나만의 방법으로 승부하겠다”며 프리랜서로 변신한 심경과 각오를 밝혔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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