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신부 된 앤 해서웨이 영화 위해 11kg 감량 ‘극단적인 다이어트 걱정돼’
문화 2012/11/14 17: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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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미제라블

헐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영화 배역을 위해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선택해 화제다.



앤 해서웨이는 최근 진행된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11kg 이상 감량한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앤 해서웨이는 “영화 ‘레미제라블’을 위해 아사 직전 수준의 다이어트를 통해 11kg 이상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영화 ‘레미제라블’은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이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영화로 앤 해서웨이는 극중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한 장발장(휴 잭맨 분)이 자신을 숨긴 채 가난한 이들을 도우며 지낼 때 만난 운명의 연인 판틴 역을 맡았다.



특히, 극 중 판틴은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몸을 파는 여인으로 앤 해서웨이는 곧 죽음에 이를 듯 보이는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11kg 이상 감량에 도전한 것.



이에 앤 해서웨이는 보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루에 소량의 오트밀 페이스트만 먹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앤 해서웨이의 감량 소식에 누리꾼들은 “뺄 살이 어디 있다고” “영화 출연진들 조합 좋다” “꼭 봐야지” “저렇게는 나는 다이어트 못한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지난 9월 29일 4년 동안 열애한 보석 디자이너 이자 배우인 아담 셜먼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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