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놀러와’서 연인 정석원과의 ‘연상연하’ 커플 관련 고백 가족력?
문화 2012/11/12 23: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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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연상연하’ 커플은 가족력이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놀러와-트루맨쇼’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은 그동안 숨겨왔던 남자 심리에 대한 궁금증들을 트루맨들에게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응수는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공개 열애 중인 백지영에게 “소문에 연하남이 아주 많아도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백지영은 조심스러워하며 “후배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많이 서서 그런 이야기가 돈 것이고, 사실 가족력이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이어 “아버지가 어머니보다 호적상으로 5살 연하다”라며 폭탄 발언을 하며 “어릴 때부터 보고 자라왔기 때문에 연상연하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백지영은 정석원과의 열애에 대해 “정석원은 내 이상형이지만 나는 정석원의 이상형이 아니다”라고 밝혔고, 이에 은지원은 “이상형을 어떻게 만났냐”라고 묻자 백지영은 거침없이 “기도를 오래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온통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백지영은 트루맨으로 활약 중인 박재범과 정석원의 나이 차가 2살 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하며 “정석원이 훨씬 더 많이 들어 보여서 다행이고, 정석원이 피부 관리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여전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방바닥 콘서트-보고싶다’에서는 유홍준 교수가 유네스코에서 중국과 ‘강릉단오제’를 가지고 벌인 맞장 승부를 공개했다.



백지영과 유홍준 교수의 이야기는 12일 월요일 밤 11시 15부에 공개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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