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헬렌미렌, 이병헌 ‘광해' 참석, 화려한 뵨사마 인맥 과시
문화 2012/11/12 17: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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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제7회 런던한국영화제의 폐막식에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등장해 화제다.



배우 이병헌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런던 오데온 웨스트엔드 극장에서 열린 제7회 런던한국영화제에 참석해 폐막식을 빛냈다.



이병헌은 이날 ‘제7회 런던한국영화제’에 헐리우드 톱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등장해 런던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이 헐리우드 두 번째로 출연 중인 ‘레드2’에 함께 출연하고 있어 이병헌의 출연작인 ‘광해’를 보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브루스 윌리스 이외에도 이날 이병헌과의 인연으로 헐리웃 톱스타들이 충 출동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브루스 윌리스 이외에도 현재 ‘레드2’를 함께 촬영 중인 동료배우 존 말코비치와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영국 배우 헬렌 미렌, 레이스 티븐슨 등 초호화 VIP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이병헌의 초호화 인맥을 보여줬다.



또한, 잉글랜드 퀸즈파크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박지성도 이날 ‘광해’를 보기 위해 참석해 이병헌의 넓은 인맥을 보여줬다.



이날 참석한 브루스 윌리스는 영화를 관람 후 이병헌의 연기에 대해 “환상적이었다”고 찬사를 보냈으며, 헬렌 미렌은 영화를 본 후 상영 후 30분 동안 이어진 관객과의 대화를 지켜보며 이병헌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은 런던영화제 폐막식 이후 바로 헐리우드 영화 ‘레드2’ 촬영에 복귀하며 올 연말까지 런던에서 영화 촬영에 몰두 할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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