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 소개팅도 아니고 성형수술도 아니야~
문화 2012/11/10 14:26 입력 | 2012/11/10 14:29 수정

100%x200

출처:SBS 세대공감 1억퀴즈쇼 방송화면 캡쳐

수험생들이 ‘수능 뒤 가장 하고 싶은 것 1위’는 아르바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SBS ‘세대공감-1억 퀴즈쇼’에는 개그맨 황현희와 개그우먼 홍현희가 같은 팀으로 가수 케이윌과 별이 같은 팀으로 퀴즈대결을 펼쳤다.



방송에서 8일 치러진 수학능력시험을 언급하며 수험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수능 뒤 하고 싶은 것 1위’라는 문제가 제시됐다.



보기는 1번 성형수술, 2번 소개팅, 3번 아르바이트가 제시됐다. 이에 개그맨 황현희는 “남자들은 당연히 소개팅”이라며 3번을 답했고, 개그우먼 홍현희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으니 1번 성형수술일 것 같다고 답했다.



상대편인 가수 별은 “수능이 끝난 후 바로 데뷔하는 바람에 하고 싶었던 아르바이트를 못했고 아르바이트에 대한 로망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험생이 뽑은 수능 뒤 가장하고 싶은 것 1위는 3번 아르바이트로 밝혀졌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