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기네스북 등재 '유투브 사상 최대 좋아요'기록 갱신중
연예 2012/11/09 11:13 입력 | 2012/11/09 11: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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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기네스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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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싸이 트위터캡쳐

월드스타 싸이가 7주 연속 빌보드 2위에 이어 영국에서 기네스북 인증서까지 획득했다.



9일(한국시간) 기네스북 세계레코드(GWR)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뮤직비디오가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 역사상 최다 ‘좋아요’ 수를 기록해 오늘 싸이에게 기네스북 증서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지난 9월21일 유투브 이용자 214만1758명으로부터 ‘좋아요’를 받았으며 현재 491만1081명에 달하며 기록 갱신 중이다.



싸이는 “정말 영광이다”고 운을 뗀 후 “태어나서 처음 받는 증서다. 대학 졸업장도 받지 못했다”며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버클리 음대를 다녔지만 졸업을 못한 소감을 밝혔다.



싸이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네스북 인증서를 들고 찍은 사진을 등록하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싸이는 영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재선에 당선된 미국 오바마 대통령에게 "말춤을 가르쳐줄 테니 백악관에 초청해달라"고 개인교습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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