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2’ 사칼라바 ‘할례의식’ 단체 충격…남자아이로 거듭난다?
문화 2012/11/08 17:25 입력

출처 : sbs
병만족이 사칼라바 부족의 전통 할례 의식에 단체로 충격에 빠졌다.
11일 방송 예정인 뉸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서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 망길리 마을의 사칼라바 부족의 전통 축제를 보고 단체로 놀란 사건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벽에 끊임없이 들려오는 소리에 잠에서 깬 병만족이 영문도 모른 채 밖으로 나가자 망길리 마을의 어린 아이부터 노인가지 해가 뜨지 않은 앞마당에 모여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단순한 축제라고 생각했던 축제는 사칼라바 부족에 전해져 내려오는 남자 아이들의 성인식 ‘할례’였던 것.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한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에서 필수적인 전통 의식인 할례는 망길리 마을 대표축제인 ‘제부축제’의 첫 번째 공식일정으로 일 년 중 보름달이 가장 크게 뜨는 좋은 날을 택일해 철저히 전통방식으로 할례의식을 거행한다.
또한, 전통 의식인만큼 마취 없이 이루어지며 축제 중간부터 해맑게 웃던 남자 아이들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무언가를 기다리며 작은 의자가 덩그러니 놓이자 남자 아이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에 끊임없이 눈물을 터트렷다.
이에 할례의식을 직접 보게 된 병만족은 모두 아픈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병만족을 충격에 빠트린 망길리 마을의 할례의식은 11일 일요일 오후 5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11일 방송 예정인 뉸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에서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 망길리 마을의 사칼라바 부족의 전통 축제를 보고 단체로 놀란 사건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벽에 끊임없이 들려오는 소리에 잠에서 깬 병만족이 영문도 모른 채 밖으로 나가자 망길리 마을의 어린 아이부터 노인가지 해가 뜨지 않은 앞마당에 모여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단순한 축제라고 생각했던 축제는 사칼라바 부족에 전해져 내려오는 남자 아이들의 성인식 ‘할례’였던 것.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한 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에서 필수적인 전통 의식인 할례는 망길리 마을 대표축제인 ‘제부축제’의 첫 번째 공식일정으로 일 년 중 보름달이 가장 크게 뜨는 좋은 날을 택일해 철저히 전통방식으로 할례의식을 거행한다.
또한, 전통 의식인만큼 마취 없이 이루어지며 축제 중간부터 해맑게 웃던 남자 아이들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무언가를 기다리며 작은 의자가 덩그러니 놓이자 남자 아이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에 끊임없이 눈물을 터트렷다.
이에 할례의식을 직접 보게 된 병만족은 모두 아픈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병만족을 충격에 빠트린 망길리 마을의 할례의식은 11일 일요일 오후 5시 SBS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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