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레이디가가로 불리는 가수 캬리 파뮤파뮤가 ‘뱀 머리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캬리 파뮤파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살아있는 뱀 5마리 헤어’와 ‘머리 손’ 이라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살아있는 뱀 5마리 헤어’는 캬리의 머리위로 다섯 마리의 뱀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혐오스런 스타일이며 ‘머리 손’의 경우 얼핏 보면 다른 누군가가 캬리의 머리를 감싸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신의 머리로 다섯개의 손가락을 절묘하게 표현했으며 흡혈귀의 이빨을 하고 있어 완벽한 악마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해 데뷔한 캬리는 1993년으로 개성 넘치는 화장과 퍼포먼스 등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슈메이커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은 “CG가 아니라 실제 머리스타일이라니”,”정말 이런 머리가 가능한 것인지”,”손은 정말 무섭다”,”뱀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메두사가 따로 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캬리는 얼마 전 티아라 왕따 사태에 일침을 가해 한일 양국 팬들에게 주목 받은 바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