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예능] SNL 클로이모레츠, 복면가왕, 김부선 황석정, 삼시세끼 박신혜, 김수현 아이유
연예 2015/05/25 05:54 입력 | 2015/05/25 05: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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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프로듀사' 캡처 / tvN '삼시세끼'+'SNL코리아' 캡처 / MBC '복면가왕' 캡처 / 김부선 페이스북


[디오데오 뉴스 = 핫 키워드 뉴스] 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복면가왕 종달새 쌍더듬이 클레오파트라, 김부선 황석정, 삼시세끼 박신혜,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등 핫키워드로 보는 주요뉴스.

1. SNL코리아 클로이 모레츠

23일 tvN ‘SNL코리아’에는 할리우드 스타 ‘클레이 모레츠’가 출연해 수준급 한국어 욕을 선보였다.

이날 클레이모레츠는 에릭남에게 “한국 팬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도움을 청했고, 에릭남은 인터뷰 비법부터 먹방, 사투리와 욕을 전수해줬다. 이후 클레이 모레츠는 “장난 똥 때리나”, “이 구리구리 힙탱구리 쓰레빠”라고 거침없이 욕을 내뱉었고, 정이랑의 멱살을 잡고는 “돌았나. 이 못생긴게”라고 말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클레이모레츠는 지난 19일 공식일정없이 어머니와 오빠 등 가족과 함께 한국에 내한한 바 있다.

2. 복면가왕 종달새 쌍더듬이 클레오파트라

24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딸랑딸랑 종달새와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4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펼쳐졌다.

클레오파트라가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가왕의 자리에 올랐고, 종달새는 복면을 벗어 정체를 공개했다. 모두의 예상대로 진주. 진주는 “추억의 가수라는 말이 있기도 했는데 정체기가 있었다. 앞으로 열정을 갖고 더 열심히 음악을 하겠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앞서 클레오파트라는 고주파 쌍더듬이와 3라운드 경기를 치렀고, 쌍더듬이는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기립박수를 받았으나 패했다. 쌍더듬이는 이현도의 예상대로 에일리였다.

4대 가왕에 오른 클레오파트라는 가수 김연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날 클레오파트라의 가질수 없는 너를 듣던 B1A4 산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3. 김부선 황석정

김부선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석정에게 사과? 다 거짓말입니다. 더 이상 착한척 정의로운척 하지 않겠습니다. 저 죽고싶을만큼 지금 괴롭습니다. 사실은 너무 아픕니다. 황석정 너 그렇게 살지마라”라고 실명을 언급하며 저격했다.

앞서 김부선은 JTBC ‘엄마가 보고 있다’에서 부당 하차 당했다고 주장했다. 명문대 출신 여배우가 녹화에 2시간 넘게 나타나 사과 한마디 없어 자신이 꾸짖었다가 졸지에 하차하게 됐다고 적었다. 명문대 출신 여배우는 황석정을 말한다. 이에 JTBC측은 제작진 일부 교체와 함께 출연진 일부를 교체한 것이라고 김부선의 주장과는 관련없이 개편 과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김부선은 사과하는 내용을 남겼었지만, 돌연 삭제 한 뒤 “황석정 정말 밉다”는 글을 다시 남겨 갈등이 계속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하지만 현재 황석정을 향한 비난글은 모두 삭제됐고, 23일에 작성한 “지각한 후배에게 입 닥치고 사과해라 그런 거친말은 안했어요. 제 감정이 격앙되서 큰소리는 냈지만요.  기억해보니 그러네요. 정정 합니다”라는 글만 남아있다.

4. 삼시세끼 박신혜

22일 tvN ‘삼시세끼’에는 박신혜가 출연했다. 박신혜는 부모님이 양대창집을 운영한다며 양대창을 직접 준비해왔고, 직접 양대창을 자르고 구웠다. 또 능숙하게 볶음밥까지 만들어내 모두의 감탄을 받았다.

또 이서진·옥택연보다 더 시골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을 보였고, 화덕 만들기 역시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만들기에 열중해 눈길을 끈다. 

박신혜의 활약에 이서진은 “김광규를 빼고 신혜가 들어와야한다”며 나영석 PD에게 최지우와 박신혜의 고정을 강력히 주장해 폭소케했다. 

특히 옥택연은 박신혜와 함께 하트밭에 함께 가기도 하는 등 업된 ‘옥빙구’에 빙의해 있었다. 이에 이서진은 “동네 미친X 같다”며 “어린 여자 게스트만 오면 슈퍼파워다”고 놀려대 웃음을 자아냈다.

5. 프로듀사 김수현 아이유

23일 KBS2 ‘프로듀사’에는 김수현과 아이유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아이유는 김수현이 자신에게 작업을 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우산 반납만을 요구하자 호기심이 발동, 꼬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접근한다. 하지만 아이유에 대해 전혀 모르는 김수현 때문에 당황한다.

이날 ‘1박2일’에 합류한 첫 촬영에서 0표를 받아 신입피디 김수현과 낙오된 아이유는 밥도 못먹고 모든 짐도 혼자 들게 되자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짜증을 냈다. 이때 갑자기 비가 쏟아졌고 김수현이 커다란 손으로 아이유의 머리를 막아주고 우산을 펼쳐 씌워주는 등 아이유의 마음이 크게 설렜다.

앞서 넘어지는 아이유를 잡아주고, 풀린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등 아이유가 김수현에 흔들리는 모습이 연이어 나와 두 사람의 풋풋한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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