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국제가수 싸이가 미국 단독 콘서트 포스터에서 몸짱으로 거듭났다.



싸이는 국제가수 다운 충격적인 비주얼을 포스터를 통해 선보였다. 2013년 1월 26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혼다센터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의 포스터를 공개 한 것.



미국 주요 인터넷 사이트 곳곳에서 싸이의 단독 공연 콘서트 장소와 정보 포스터를 공개 하며 싸이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섹시한 비키니녀 두명과 함께 탄탄한 근육질의 남성으로 변신한 싸이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싸이는 첫 미국 콘서트에서 히트곡인 ‘강남스타일’은 무론 ‘새’, ‘챔피언’, ‘낙원’, ‘라잇 나우’ 등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싸이는 자신의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3년 1월 26일 혼다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의 티켓 판매가 오전 10시(현지시각 27일)부터 시작된다”고 게재한 바 있다.



현재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빌보드 HOT100에서 연속6주 2위를 차지하고 유투브에서 6억 2천 조회수를 넘기며 동영상 조회수 역대 2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싸이의 첫 미국 콘서트가 열릴 혼다센터는 1993년 개장한 종합경기장으로 수용인원은 1만7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