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공개연애 NO, 비밀연애 OK ‘아이유랑 밀당한 남자 궁금증 폭발’
문화 2012/11/03 13:44 입력 | 2012/11/03 1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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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고쇼 방송화면 캡쳐

아이유가 공개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일 SBS ‘고쇼’에 수지와 가인이 함께 게스트로 출현한 아이유는 “나를 좋다고 해주는 사람에게 쉽게 빠지는 편이다”며 “얼마전에 호감을 표현한 사람이 있었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소문을 들어 아이유의 열애 상대가 누군지 알고 있다고 전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MC들은 아이유에게 공개연애에 대한 생각을 묻자 “팬들이 연애를 할 때 들키지만 말라고 한다”며 “연애를 마음대로 해도 되지만 연애 사실을 알게 해 자신들을 상처주지 말라고 팬들이 말했다”고 설명하며 팬들을 위해 공개연애 대신 비밀연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 놓으며 “나는 진지하게 연락을 했는데 그 사람이 밀당을 했다. 내 메시지를 확인했으면서 답장을 늦게 하고 ‘미안 씻고 왔어’라고 하는 등 반응이 답답했다”고 털어놨다.



그 사람의 답답함 때문에 “오늘부터 연락 안 하겠다고 말하고 끝냈다”고 연애를 했지만 헤어진 현재 상황을 전했다. 아이유는 앞으로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연애를 안 할 계획”이라고 향후 연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 제발 비밀 연애해주세요”,”그 남자 찾아내서 아작을 내주겠다”,”우리 아이유에게 밀당을 하다니”,”아이유 솔직해서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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