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어 화제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GO SHOW(고쇼)’에 가인, 수지와 함께 스물아홉 번째 오디션 ‘위험한 소녀’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아이유는 데뷔 후 열애설에 대해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었던 만큼 진지하고 진솔하게 열애설에 대해 토크를 시작했다.



아이유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가능했던 연애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고, 제작진은 아이유가 주변 사람들이 만류할 정도로 연애 관련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MC 윤종신은 아이유의 열애설 발언에 소문을 들어 상대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고 밝혀 다른 MC들과 방청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은이도 연애하는데” “저 와중에 연애를” “능력 좋네 지은이” “누군지 부럽네요” 라는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일각에서는 “삼촌팬 마음 무너져” “누군지 추적하겠다” “대충 예상가는 사람이 있기는 한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고쇼’ 사전 녹화에서는 수지는 송판을 격파하며 각종 위험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기존에 청순했던 이미지를 탈피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해당 방송은 11월 2일 오후 11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