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의 후계자 아이언 베이비가 등장해 화제다.



2010년 유투브에 올라온 아이언맨 패러디 동영상인 ‘아이언 베이비’는 최근 아이언맨3 예고편 동영상이 주목을 받으며 다시 한번 이슈가 되고 있다.



아이언맨 패러디 중에서도 고퀄리티에 해당하는 ‘아이언 베이비’는 24~5개월쯤으로 보이는 아기가 출연해 악의무리와 싸우는 귀여운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영화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 CG(컴퓨터 그래픽)가 일품인 작품으로 현재까지 13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언 베이비’의 주인공은 남자 아기가 아닌 여자 아기인 것으로 밝혀졌고 특수효과 및 CG는 삼촌이 직접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언맨과 아이언 베이비가 만나서 4편 찍었으면 좋겠다”,”패러디가 아니라 영화여도 손색없는 CG”,”고퀄리티 패러디물 한땀한땀 삼촌의 정성이 느껴진다”,”아이언맨 베이비 개봉했으면 좋겠다”,”용감한 녀석 인줄 알았더니 용감한 숙녀였군”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언맨3 예고편 1차 티저가 공개되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2013년 4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