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황보미 열애설 “최근 결별”…황보미 아나운서는 누구? 야구 여신 출신 배우
연예 2015/05/06 14:33 입력 | 2015/05/08 08:29 수정
ⓒ 손호영 페이스북 / 황보미 트위터
손호영, “황보미와 이미 결별” 열애설에 ‘난감’
손호영♥황보미 9개월째 열애 중? “좋은 감정으로 만난 건 맞지만…최근 결별”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손호영이 황보미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휩싸였다.
그룹 god의 손호영(34) 소속사 MMO 측은 6일 불거진 황보미(26) 아나운서와 열애설에 “이미 결별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손호영씨가 황보미씨와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난 것은 사실이나 최근 만남의 횟수가 적어지며 관계가 소원해져 좋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애설의 상대 역시 방송활동을 하는 관계로 기사로 인해 향후 활동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며 “조만간 음악 활동 소식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손호영과 황보미가 지난해 여름부터 교제를 시작해 9개월 동안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함께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왔으며, 황보미의 대학 졸업식에 손호영이 방문해 직접 축하했다.
한편 손호영 열애설에 황보미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다.
황보미는 단국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연기 활동을 거쳐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SBS스포츠 간판프로그램 ‘베이스볼S’에 출연해 ‘야구 여신’으로 이름을 알렸다.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현재는 SBS스포츠를 퇴사한 상태다.
연기자 활동 당시 SBS ‘상속자들’, ‘주군의 태양’, ‘내 연애의 모든 것’, ‘황금의 제국’, ‘야왕’, MBC ‘구암허준’, ‘오로라 공주’, 영화 ‘관상’, ‘연애의 기술’, ‘응징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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