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돌’ 광희, 강호동 복귀작 ‘무릎팍도사’ 출연 제의. 이대로 강라인?
문화 2012/10/29 10:44 입력 | 2012/10/29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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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광희가 강호동의 복귀작 ‘무릎팍도사’ 출연 제의를 받았다.



29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광희가 새롭게 부활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의 새 멤버로 투입될 예정이며, 광희는 이미 제작진의 섭외 제안을 받고 긍정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국의아이들 소속사는 “무릎팍도사 기획단계에서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합류를 아직 확정짓지 않았고 촬영 및 세부 일정도 정하지 않았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MBC 관계자는 “현재 양측 모두 서로에게 긍정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아마 광희가 무릎팍도사의 새로운 식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광희가 ‘무릎팍도사’에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오는 11월 29일 첫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이기 때문에 보조MC로 강호동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광희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무릎팍도사’는 앞서 라디오스타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해 9월 강호동의 은퇴와 함께 폐지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검이 강호동이 조세포탈 혐의자로 처벌 할 수 없다는 각하결정 후 올해 8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계로 복귀하며 새롭게 다시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광희 강호동 잘 어울려” “강라인 흡수되겠다” “광희가 강호동 옆에서 완전 기 안죽고 잘할 듯” “벌써부터 기대된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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