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매니저 성폭행 혐의 구속영장? 키이스트 “소속배우와 무관”
연예 2012/10/25 11:36 입력 | 2012/10/25 11: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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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키이스트가 매니저 이모씨 성폭행 구설에 대해 소속 배우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26일 노컷뉴스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유명세를 탄 연기자 김수현씨의 매니저 이 모 씨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고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이 모 씨는 서울 강남 지역 등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하거나 엘리베이터에 동승해 강제 추행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난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키이스트는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된 매니저 이 모씨에 관련한 사실을 확인 중이다”라며 “키이스트는 소속 연예인 책임자를 제외하고 전담 매니저를 두고 있지 않기에 특정 배우의 매니저라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당연히 소속 배우와는 무관하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헐 소름끼쳐” “같이 다닌 배우도 깜짝 놀랐을 듯” “좀 기다려봐요 사실이 나오겠죠” “나 순간 너무 무서워졌네” “배우 이미지 타격 받을거 같은데” “헐..배우는 어쩔..”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매니저 이 모 씨는 유명 연예인들의 매니저를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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