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멤버 현아가 솔로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아이스크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9일 오전 현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유투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아 미니앨범 2집 ‘멜팅’의 타이틀곡 ‘아이스크림(icecream)’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웅장한 힙합 사운드로 시작하는 현아의 ‘아이스크림’ 영상은 첫 자연에 등장한 전신 타투남과 함께 현아의 모습을 시작으로 속도감있는 편집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가사에 등장하는 각종 아이템을 형상화한 타투를 전신에 한 남성의 뒷모습과 함께 눈빛으로 말을 거는 현아의 도발적인 시선이 흡입력 있게 연출됐으며, 아이스크림 버블 안에서 헤엄치는듯한 블랙 원피스의 현아는 순수와 섹시함을 넘나들며 매력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티저 영상은 ‘I’ll melt you down like Ice cream’이라는 가사로 마무리되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현아 티저를 보고 “섹시하다” “현아스럽다” “상큼한 섹시를 구축한 듯” “진짜 딱 현아가 들고 나올 노래네”라는 등으로 현아의 티저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지만, 일각에서는 티저 영상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것.



영상 속에서 현아는 전신타투를 한 남성과 밀착한 상태로 남성의 몸을 쓰다듬고, 거품 안에서 가슴을 드러낸 가죽 의상을 입은 채 가슴을 모으는 행동과 짧은 옷을 입은 상태에서 다리와 허벅지를 클로즈업한 장면 등을 보여주는 것이 너무 과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섹시는 자유지만 보기가 불편하네요” “가슴 모으는 행동 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 또 이런 콘셉트네” “저런 거 아니면 할 콘셉트가 없나요?” “성인되기 전에도 그랬지만 성인되니까 더 당당한 듯”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현아의 ‘아이스크림’ 티저 영상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서 1위를 하고 있으며 동영상 사이트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아이스크림’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래핑과 어우러진 힙합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용감한 형제와 코끼리 왕국 그리고 현아와의 독특한 앙상블로 22일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