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변화무쌍한 코?'
문화 2010/09/15 13:21 입력 | 2010/09/15 15: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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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의 매력포인트는 ‘변화무쌍한 코?’



15일 오전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수애-유지태 주연의 영화 ‘심야의 FM'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심야의FM'은 두시간의 생방송 동안 진행되는 불가능한 미션을 제안한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 분)와 홀로 맞서야 하는 스타 DJ(수애 분)의 숨가뿐 사투를 그렸다.



영화 ‘심야의 FM'을 통해 수애는 완벽주의 아나운서로서의 차갑고 도도한 면모는 물론. 정체불명의 청취자와 가족의 목숨을 걸고 숨막히는 게임을 펼치며 처절한 분노와 사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개그우먼 박경림의 사회로 수애와 유지태는 꾸밈없이 솔직담백한 대화를 이어갔다.



박경림은 수애에게 ‘거울을 볼때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 어디냐’고 묻자 “변화무쌍한 나의 코?”라고 말했다.



이에 박경림은 “코가 변화무쌍하다니,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라고 말하자 수애는 웃으며 “괜히 말했다. 나는 살이찌면 코에도 살이찌는 편이고..”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경림은 “(성형)전문가로 보건데 자연산이 맞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영화 ‘심야의 FM'은 오는 10월 14일 개봉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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