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블랙데이, 짜장면 맛집은 어디?…강예원 ‘솔로대첩’ 개최 “솔로 카운셀링 나선다”
경제 2015/04/14 13:20 입력 | 2015/04/14 13: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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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페이스북


블랙데이, 혼자지만 맛있는 짜장면을 먹자…‘수요미식회’ 4대 자장면 맛집은 어디?
‘연애의 맛’ 강예원, 블랙데이 맞아 ‘솔로대첩’ 이벤트 개최 “커플되면 VIP시사회 초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짜장면 맛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블랙데이’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외롭게 보낸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으며, 짜장면 외에도 초콜릿, 커피, 콜라 등 블랙푸드의 매출이 급격히 늘어난다.

지난 1일 tvN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짜장면 4대 맛집이 재주목받고 있다.

ⓒ 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에서 공개한 첫 번째 짜장면 맛집은 순수 공화춘 혈통으로 공화춘 초대 사장의 외손녀가 운영하는 인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신승반점’이다. 짜장면 위에 달걀 프라이가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 맛집은 36년째 영업중인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신성각’이다. 테이블이 4개뿐인 작은 식당이지만, ‘짜장면 계의 평양냉면’으로 불리며 건강한 맛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 번째는 60년 전통의 수타면이 유명한 마포구 마포동에 있는 현래장이다.

마지막 맛집은 하얀 짜장이 특징인 인천 중국 복성동의 ‘만다복’이다. 이날 출연한 배우 최태준이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곳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배우 강예원이 블랙데이를 맞아 솔로대첩 이벤트를 개최했다.

ⓒ 영화 '연애의 맛' 페이스북 영상 캡처


영화 ‘연애의 맛’ 페이스북에 공개된 영상에 강예원은 “대한민국 연애 하자 여러분! 오늘 또 혼자 드실 거에요? 4월 14일, 우리도 밖에 나가서 짜장면 다 같이 당당하게 먹어봅시다. 제가 제대로 카운슬링 해드리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해당 영상에 연애고자 탈출 외침을 댓글로 남긴 남녀 각각 3명을 선정하여 길닥터 강예원과 함께 14일 저녁 짜장면을 먹으며 카운슬링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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