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가 불을 끈다? ‘타요 소방차’ 공개
전국 2015/04/13 18:45 입력 | 2015/04/13 18: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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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소방서 제공 / 타요 소방차


‘타요 버스’ 이어 ‘타요 소방차’ 등장 “서울은 ‘타요’ 시대”

[디오데오 뉴스] ‘타요 소방차’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타요 버스’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타요 소방차’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양천소방서는 아이코닉스와 협력해 펌프 차량과 굴절차에 타요 이미지를 포장한 ‘타요 소방차’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타요는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버스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인 아이코닉스가 만들었다.

‘타요 소방차’를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보인 사례가 있지만 캐릭터 제작사와 공식적으로 협의해 승인을 받고 제작한 건 처음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제로 타요 소방차가 몇 번 출동했는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소방서는 ‘타요 소방차’를 활용해 친근한 소방서의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의 관심도 환기할 계획이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이나 학생 대상 교육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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