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컴백을 앞둔 밥돌이 B.A.P가 막내라인 종업과 젤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3일 B.A.P의 싱글 앨범 ‘하지마’ 발매에 앞서 어제 B.A.P의 리더 방용국과 메인보컬 대현에 이어 16일 종업과 젤로의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늘 공개된 티저 사진은 히든패션을 선보였다. 다양한 채도로 변화를 준 녹색을 바탕으로 니트 소재의 모자와 장갑 그리고 면 소재의 마스크를 활용해 얼굴 대부분을 가린 채로 빨려 들어갈듯한 눈빛을 강조한 사진은 막내 제로라고는 알기 힘들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또한 종업 역시 겨울 후드 패딩 점퍼에 얼굴을 한 쪽만 드러내가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날렵한 콧대를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힙스터’를 지향한 B.A.P는 어제 파란색을 기반으로 한 방용국과 대현의 이미지 공개에 이어 녹색으로 상반된 이미지를 보여준 젤로와 종업을 통해 한 단계 진화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내일 공개될 힘찬과 영재 이미지도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한편, 1940년대 미국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속어로 유행 등 대중의 큰 흐름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패션과 음악 문화를 쫓는 부류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