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대 기획사 단체사진 화제 누리꾼 ‘SM은 누군지 안 보일 정도로 많아’
연예 2012/10/16 13:43 입력 | 2012/10/16 14: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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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기획사의 단체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3대 기획사 단체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내 3대 기획사로 불리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이 함께 모여 찍은 단체 사진으로 각각 회사의 개성을 그대로 볼 수 있다.



가장 화려한 색을 선보이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핫핑크의 색을 기본으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보아, 소녀시대, 에프엑스 등 많은 아이돌 그룹 가수들과 배우들의 모습까지 SM에 소속된 많은 연예인들이 다양한 포즈로 각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JYP엔터테인먼트는 가장 따뜻한 느낌의 색으로 원더걸스, 미쓰에이, 임정희, 주, 2PM, 2AM 등의 가수들이 박진영과 함께 골드와 카키색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박진영의 양 옆에는 미쓰에이 수지와 임정희가 미모를 뽐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YG엔터테인먼트는 시크한 블랙을 콘셉트로 15번째 YG패밀리의 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찍은 사진으로 양현석을 중심으로 2NE1, 거미, 빅뱅, 싸이, 타블로 그리고 지누션 등이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각 회사마다 개성이 있다” “SM은 너무 많아 누군지도 안보여” “사람들 진짜 많다” “JYP는 가족사진 찍은거 같애”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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