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이 득녀했다.



개그우먼 김효진은 15일 오전 5시 30분 서울에 위치한 모 산부인과에서 3.8kg의 건강한 딸을 순산했다.



김효진의 남편 조재만씨는 15일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드디어 우리 ‘쪼매난 이쁜이’ 아내가 ‘쪼매난 이쁜이’ 공주님을 순산했습니다”라며 “아내도 아기도 모두 건강하고, 정말 너무 감격스럽습니다”라며 득녀 소식과 함께 벅차 오르는 감동을 그대로 드러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김효진은 지난 달 25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일시 하차하며 “출산 예정일이 다 되어 마지막 녹화를 하게 됐다”며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새로운 삶이 기다리고 있어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예쁜 공주님 축하드립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얼마나 예쁠까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효진은 산후 조리 후 방송에 복귀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