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애니팡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3일 롯데백화점 홈페이지는 롯데 영플라자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애니팡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방식은 예선과 결선을 걸쳐 치뤄질 예정이며 1위는 상금 100만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애니팡은 카카오톡을 힘입어 최근 국내에서 열풍을 넘어 태풍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퍼즐형식의 캐릭터 게임이다. 귀여운 동물캐릭터와 함께 복잡하지 않은 게임성과 지인들과의 랭킹대결 구도로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정문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선전은 5일부터 6일까지 오전 11시~오후12시30분과 5시~6시 사이에 진행된다. 각 시간대 별로 현장에 참가한 도전자 25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진행되며 결승전은 7일(일) 오후2시~5시까지 진행된다.



결선 참가자는 예선에서 20만점 이상 달성한 50인을 뽑아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예선전 3연승 이상 기록하면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결선에서 최종 승자가 될 경우 100만원, 2등과 3등에는 각각 뉴아이패드와 헤드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