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EXO 시우민X수호X카이X세훈, 스페셜 라이브도 터졌다
연예 2022/04/28 17:10 입력 | 2022/04/29 02:54 수정
[디오데오 뉴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 EXO 시우민, 수호, 카이, 세훈이 예능 금손의 저력을 빛내며 스페셜 라이브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촬영 비하인드부터 앞으로 공개될 스포일러까지 아낌없이 터트리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27일 저녁 7시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이하 ‘엑사세’)의 스페셜 라이브가 진행됐다. EXO 시우민, 수호, 카이, 세훈이 등장해 스페셜 라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예능감을 맘껏 뽐냈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은 청정 자연을 품은 ‘보물섬’ 남해로 떠난 EXO 멤버들이 언제 어디서 펼쳐질지 모르는 예측 불허 ‘사다리 타기’와 함께하는 복불복 여행을 테마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O 멤버들은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카이는 “엑사세3 역대급 대박”이라며 멤버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막내 세훈은 스페셜 라이브에 아쉽게 함께하지 못한 디오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의 비하인드를 하나씩 공개했다. 카이는 1회에서 공개된 여행의 콘셉트를 뽑는 첫 사다리 타기에서 ‘믹스’를 뽑았을 때에 대한 멤버들의 심정을 물었다. 수호는 “믹스여서 다행이었다. (카이에게) 예능신이 강림하셨다”며 또 한번 놀라워했다. 부족한 여행경비를 위해 손질했던 남해 죽방멸치의 행방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세훈은 사다리 타기를 통해 스페셜 라이브의 MC로 낙점, MC 세훈으로 활약을 펼쳤다. 멤버들의 ‘세훈 몰이’에도 깻잎논쟁과 패딩논쟁에 이은 다양한 주제의 논쟁 토크부터 라이어 게임, 팬들과의 소통까지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줬다. 게임의 선물을 뽑는 사다리 타기에서도 EXO 멤버들의 놀라운 ‘예능 금손’ 실력이 빛을 발했다.
또한 앞으로 공개될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의 스포일러도 공개했다. 수호는 “7회부터는 진짜 다이내믹하다”라며 기대를 모았고, 시우민은 “운전을 많이 했다, 저 빼고 다 자더라”라고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또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 깜짝 스페셜 라이브는 오는 29일 금요일에 다시 보기로 공개되며, 본편 7-8회는 다음주 5월 6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 편’ 본편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 오리지널로 공개되며,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 사진 = SM C&C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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