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남녀전’ 주원, ‘각시탈’ 벗고 훈남 ‘비밀첩보원’되서 로맨틱 멜로+첩보 선보인다
문화 2012/09/28 10:27 입력 | 2012/09/28 10: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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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각시탈’의 주원이 드라마 ‘비밀남녀전(戰)’의 남자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드라마 제작사 사과나무픽쳐스는 최근 2013년 방송예정인 ‘비밀남녀전(戰)’의 주연배우로 주원이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비밀남녀전(戰)’은 신분을 위장하고 상대를 속이는데 최고의 전문가가 된 두 남녀주인공이 벌이는 로맨틱 멜로에 첩보영화의 화려한 액션을 더한 로맨틱 활극 드라마로, 신세대 국정원 신입요원들의 사랑과 우정, 조직과 개인 간의 갈등과 에피소드를 밝게 이야기하는 드라마이다.



배우 주원은 ‘비밀남녀전(戰)’에서 ‘길로’로 분하며, 길로는 어린 시절 본 007영화에 꽂힌 이후로 오로지 첩보요원이 되고자 하는 열정으로 살아온 청춘으로 느닷없이 부자가 된 졸부 아버지 덕에 풍요롭게 살아와 타인에 대한 인자함과 여유를 가지며 세련된 외모까지 더한 최고의 남자이다.



또한, 꿈에 그리던 국정원에 입사해 감당하기 힘든 여러 난관이 기다리고 있지만 힘든 난관을 뚫고나가며 성장해가는 인물이다.



주원은 ‘제빵왕 김탁구’ ‘오작교 형제들’ ‘각시탈’ 등을 통해 스타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으며, 이번 ‘비밀남녀전(戰)’ 에서는 기존의 드라마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변신 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비밀남녀전(戰)’에 대해 “2007년 느와르 장르를 처음으로 안방극장에 선보이게 된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장르인 첩보 드라마로써의 가능성을 보인 바 있기 때문에, 2013년 선보이게 될 ‘비밀남녀전(戰)’ 또한 어떤 모습으로 한국 드라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해 달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비밀남녀전(戰)’은 2013년 MBC에서 방송 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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