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무인자동차 운행 합법화 ‘인공지능 자동차 시대 활짝’
경제 2012/09/27 10:13 입력

출처:동영상캡쳐
구글의 무인자동차 운행이 캘리포니아 주에서 합법화 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구글 본사에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방문해 주 의회에서 통과된 무인자동차 시험 및 운행 허용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무인자동차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도로상황 등을 파악해 스스로 운전하는 무인시스템이다. 사람은 운전석에 앉아서 자동차가 운전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된다.
무인자동차에는 각종 레이저 센서와 레이더가 장착돼 있어 신호등의 변화, 차선, 장애물 출현, 주변 차량의 움직임까지 파악하며 자동차 스스로 도로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인자동차 운행 허용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지만 구글에서 5만 마일(8천km) 사람의 도움 없이 무사고 운행을 마쳤으며 사람이 개입할 경우 30만 마일(48만km)를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르게이 브린 공동창업자는 “컴퓨터가 다운되거나 타이어가 터지는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 한다”라고 밝혔다.
무인자동차의 인공지능이 예측하지 못한 갑작스런 돌발상황에 사람보다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이유로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무인자동차가 운행이 금지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의 합법화를 계기로 구글은 더욱 발전적인 무인자동차 시스템을 완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5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구글 본사에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방문해 주 의회에서 통과된 무인자동차 시험 및 운행 허용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무인자동차는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자동차가 도로상황 등을 파악해 스스로 운전하는 무인시스템이다. 사람은 운전석에 앉아서 자동차가 운전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된다.
무인자동차에는 각종 레이저 센서와 레이더가 장착돼 있어 신호등의 변화, 차선, 장애물 출현, 주변 차량의 움직임까지 파악하며 자동차 스스로 도로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일각에서는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무인자동차 운행 허용에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지만 구글에서 5만 마일(8천km) 사람의 도움 없이 무사고 운행을 마쳤으며 사람이 개입할 경우 30만 마일(48만km)를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르게이 브린 공동창업자는 “컴퓨터가 다운되거나 타이어가 터지는 등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났을 때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밤낮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 한다”라고 밝혔다.
무인자동차의 인공지능이 예측하지 못한 갑작스런 돌발상황에 사람보다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이유로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 무인자동차가 운행이 금지되고 있지만 캘리포니아의 합법화를 계기로 구글은 더욱 발전적인 무인자동차 시스템을 완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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