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여녀 ‘명절 기간 동안 나를 빌려 드립니다’화제
경제 2012/09/25 14:11 입력

출처:mop.com
중국의 길거리에 이색 광고를 하는 ‘대여녀’가 화제다.
지난 23일 중국 차이나 뉴스는 “후베이성 우한시의 거리에 미모의 여성이 팻말을 들고 나와 주위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본인이 후씨 라고 밝힌 미모의 여성이 들고 있는 팻말에는 “중국 국경절과 추석 동안 나를 대여해 드린다. 여자친구가 돼서 부모님을 만나줄 수 있다”고 적혀있었고 “중국 국적의 남성”이면 가능하다며 간략한 조건을 내걸었다.
옷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혼이라고 밝힌 후씨는 “부모가 결혼하라고 강요해서 표면상의 남자친구를 찾게 됐다”고 자신을 광고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자신을 광고하던 후씨는 주변인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떠날 것을 권고했고 그렇게 자신의 광고는 막을 내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담스러워서 명절에 같이 있기 힘들다”,”아무래도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쇼를 한 것 같다”,”옷을 저렇게 야하게 입고 있어야 하나”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3일 중국 차이나 뉴스는 “후베이성 우한시의 거리에 미모의 여성이 팻말을 들고 나와 주위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본인이 후씨 라고 밝힌 미모의 여성이 들고 있는 팻말에는 “중국 국경절과 추석 동안 나를 대여해 드린다. 여자친구가 돼서 부모님을 만나줄 수 있다”고 적혀있었고 “중국 국적의 남성”이면 가능하다며 간략한 조건을 내걸었다.
옷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미혼이라고 밝힌 후씨는 “부모가 결혼하라고 강요해서 표면상의 남자친구를 찾게 됐다”고 자신을 광고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자신을 광고하던 후씨는 주변인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현장을 떠날 것을 권고했고 그렇게 자신의 광고는 막을 내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담스러워서 명절에 같이 있기 힘들다”,”아무래도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쇼를 한 것 같다”,”옷을 저렇게 야하게 입고 있어야 하나”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