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문채원이 한방화장품 ‘수려한’의 새로운 얼굴로 발탁됐다.



LG생활건강은 대표적인 매스티지 한방화장품 ‘수려한’의 새로운 모델로 국내 톱스타 여배우 문채원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앞서 이영애, 김태희, 고소영, 손예진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 군단을 모델로 거느린 국내 최정상 화장품 모델 양성소로, 이번 문채원 영입은 향후 LG의 모델 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채원이 새 얼굴로 발탁된 수려한은 지난 2003년 출시되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연간 2천억에 달하는 대중적인 한방화장품 1위 브랜드로, 지난 8년간 고전적인 우아함을 더한 수애를 모델로 활용하며 수려한 브랜드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단아한 동양미와 밝고 세련된 서양미를 동시에 갖춘 문채원을 발탁함으로 향후 수려한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



수려한 관계자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와 영화 ‘최종병기 활’ ㄷ으을 통해 고전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던 문채원이 최근 ‘착한 남자’에서 도도하고 적극적인 강한 현대 여성의 이미지로 부각되고 있어 적극적이고 세련된 여성층을 상징하는 문채원의 파워를 전략적으로 활용 할 방안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문채원은 오는 10월 중순 수려한 광고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문채원은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한남자’에서 서은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