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방송서 ‘선홍빛 잇몸관리’ 질문 받자 우문현답 “치과 자주 간다”
문화 2012/09/23 09: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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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 바송 중 최고의 황당한 질문을 받아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는 ‘포이즌’으로 컴백한 시크릿 멤버 한선화와 전효성이 출연했다.



이날 전효성은 “그간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였지만, 이번 앨범으로 통해 다이어트도 하고 성숙한 여인으로 돌아왔다”라고 털어놓으며, 날씬해진 모습에 서운해하는 팬들은 없냐는 질문에 “우리 효성이 어디갔냐, 고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스페셜 MC 김흥국의 “내가 전효성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건 바로 웃을 때 드러나는 선홍빛 잇몸. 따로 관리 받고 있느냐?” 라는 질문에 전효성은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당황해하던 전효성은 마음을 다잡고 “양치 자주하고 정기적으로 치과를 간다”라고 친절한 답을 내주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효성이 잇몸 예쁘지” “이런 질문은 김흥국씨만 할 수 있는거” “우문현답이다” “시크릿 좀 짱인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효성은 1년여만에 ‘포이즌’을 들고 국내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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