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러브레터 영화감독 역사관 밝혀 “일본은 침략국 그 역사 잊은 일본이 미친 것"
연예 2012/09/19 17:45 입력

출처:이와이슌티 트위터
일본의 유명한 영화감독인 이와이 슌지 감독이 개념 발언을 해 화제다.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가 나오는 영화 ‘러브레터’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이와이 슌지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이 그 섬(댜오위다오)을 사려하는 행위가 얼마나 도발적인지 상대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일본은 침략전쟁을 일으키려다 패전 당했다는 사실을 너무 잊고 살고 있다. 그러면서 상대국 잘못만 따지고 있으니 상대국이 분노하는게 당연하다”라고 게재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이 “그럼 중국이나 한국에서 행해지는 반일 교육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일본은 이웃나라를 침략하려다가 끝내 미국에 패전했다. 그런데도 면책 받았다” 며 “침략당한 나라가 아직도 분노하고 있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것을 잊은 일본은 미친거다. 그게 내 역사 인식이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또한 “자국에만 치우친 편협한 역사해석은 인간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편협하고 모자른 애국론은 일본에게 독이 될뿐이다”라며 극우파들을 겨냥한 글을 게재해 일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이와이 슌지 감독은 1992년 드라마 감독으로 데뷔해 영화 '러브레터'로 주목받았고 21세기를 이어갈 신세대 영화감독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스타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오겡끼데스까~"라는 명대사가 나오는 영화 ‘러브레터’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이와이 슌지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이 그 섬(댜오위다오)을 사려하는 행위가 얼마나 도발적인지 상대입장에서 다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일본은 침략전쟁을 일으키려다 패전 당했다는 사실을 너무 잊고 살고 있다. 그러면서 상대국 잘못만 따지고 있으니 상대국이 분노하는게 당연하다”라고 게재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이 “그럼 중국이나 한국에서 행해지는 반일 교육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일본은 이웃나라를 침략하려다가 끝내 미국에 패전했다. 그런데도 면책 받았다” 며 “침략당한 나라가 아직도 분노하고 있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것을 잊은 일본은 미친거다. 그게 내 역사 인식이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또한 “자국에만 치우친 편협한 역사해석은 인간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며”편협하고 모자른 애국론은 일본에게 독이 될뿐이다”라며 극우파들을 겨냥한 글을 게재해 일본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한편, 이와이 슌지 감독은 1992년 드라마 감독으로 데뷔해 영화 '러브레터'로 주목받았고 21세기를 이어갈 신세대 영화감독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은 스타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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