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대장금2’ 2013년 방영예정 “이영애 버금가는 주인공 캐스팅이 관건”
문화 2012/09/17 15:0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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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IMBC

MBC가 이영애의 대장금 후속작인 ‘대장금2’ 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7일 MBC는 “대장금2”를 제작할 계획”이며 “김재철 사장이 중국을 방문해 호남위성방송사(호남TV)와 ‘대장금2’ 방송협력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3월까지 방송된 대장금은 57%라는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국민드라마로 주연 이영애를 비롯해 임현식, 견미리, 홍리나, 임호, 지진희 등 조연들의 알토란 같은 연기력으로 국민드라마로 등극했고 가까운 일본은 물론 중동과 러시아에도 드라마 때문에 한식이 유행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특히 중국에 큰 인기를 끌면서 한류의 구심점이 됐던 드라마로 평가되었다.



아직 ‘대장금2’에 대한 배우 캐스팅이나 제작일정 등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진 것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올해 안에 중국 내 제작사와 서울에서 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장금 대박인데 주인공이 아이돌만 아니면 좋겠다”,”중국에서 제작비를 지원하는가 보군”,”주인공이 누가될지 한류스타 예약”,”이영애에 버금가는 주인공 캐스팅이 관건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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