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작가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편성으로 핫 이슈 ‘줄임말 벌써 탄생 그바다’
문화 2012/09/17 13:52 입력

노희경과 김규태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가 방송 편성을 준비 중이다.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등으로 최상의 호흡을 자랑한 노희경 작가과 김규태 감독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방송 편성이 최근 방송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제작사 측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편성에 대해 “현재 각 방송사과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편성을 논의 중에 있다”며 “노희경 작가님과 김규태 감독님이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었던 만큼 kbs와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뛰어난 색감과 구도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력을 보여줘 높은 평가를 사고 있는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의 재회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고조된 상태.



특히, 앞서 7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영화 ‘아저씨’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던 원빈이 또한 여자 주인공으로는 만인의 연인 ‘김태희’가 발탁됐다는 설이 한 차례 돌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제작진은 “주연 배우 캐스팅 및 세트를 포함한 촬영 전반의 준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완벽하고 뛰어난 작품을 위해 각 지자체와의 물밑 작업도 성실히 진행 중으로 아름다운 가을 전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우선 내달부터 촬영을 시작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원빈이든 아니든 노희경 작가 드라마는 항상 원츄!” “2013년 너무 멀다, 2012년으로 땡겨줘요~” “보채지 않을래 기다릴 거야” “기대됩니다 정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를 통해 완벽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현재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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