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세차장의 기막힌 영업전략 '9번 세차하면 10번째는 섹s서비스' 불법세차장 적발
경제 2012/09/17 12:12 입력 | 2012/09/17 12:15 수정

9번 세차하면 10번째는 특별한 서비스를 해주는 불법세차장이 기소됐다.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프의 한 세차장은 3개월 전부터 불황으로 매출이 급감하자 극복방안으로 마사지 업소와 손잡고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별한 이벤트는 다름아닌 ‘섹스’ 사은품 인 것. 일정 기간 동안 세차장에서 세차를 9번하면 10번째에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여성과의 섹스를 서비스 제공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지가 ‘말레이 메일’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차비는 130~180링기트(약4만5천원~6만4천원)으로 다른 세차장 업소에 비해 비싸지만 특별 서비스를 노리는 손님들이 많다고 전했다. 마사지 업소의 불법 퇴폐영업 단속에 나섰던 경찰은 마사지 업소에 찾은 손님들이 세차장 회원권을 전부 가지고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세차장과 마사지 업소를 동시에 수사한 끝에 꼬리를 잡히게 됐다.
마사지 매춘 행위에 나선 업소 여성들은 18~28세의 베트남출신 외국인 여성들 이였으며, 세차장과 마사지 업소는 매출알선 혐의로 기소됐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특별한 이벤트는 다름아닌 ‘섹스’ 사은품 인 것. 일정 기간 동안 세차장에서 세차를 9번하면 10번째에는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여성과의 섹스를 서비스 제공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지가 ‘말레이 메일’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세차비는 130~180링기트(약4만5천원~6만4천원)으로 다른 세차장 업소에 비해 비싸지만 특별 서비스를 노리는 손님들이 많다고 전했다. 마사지 업소의 불법 퇴폐영업 단속에 나섰던 경찰은 마사지 업소에 찾은 손님들이 세차장 회원권을 전부 가지고 있는 것을 수상히 여겨 세차장과 마사지 업소를 동시에 수사한 끝에 꼬리를 잡히게 됐다.
마사지 매춘 행위에 나선 업소 여성들은 18~28세의 베트남출신 외국인 여성들 이였으며, 세차장과 마사지 업소는 매출알선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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