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예약주문 1시간 만에 매진···애플 주가↑
IT/과학 2012/09/16 02: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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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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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acworld

아이폰5가 사전 예약 주문을 실시한 지 1시간도 안 돼 초기물량이 매진됐다.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 등 미국 언론들이 애플이 14일(현지시간) 이날 자정(이하 미국 서부시간)부터 아이폰5 예약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나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모두 팔려 나갔다는 놀라운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5의 온라인 사전 주문을 받는 애플 웹사이트에는 아이폰5의 배송이 2주 정도 지연된다고 나와있다.



이를 반영해 애플의 주가는 이날 오전 695.86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번 아이폰5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고객들은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앞서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폰4S의 사전 예약주문은 22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한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아이폰5에 대해 화면이 커지고 ‘시리’도 발전했지만 ‘대약진(great leap forward)’은 없었다며 “애플은 이전에는 시장을 주도했지만 지금은 방어적인 역할이 더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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