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VMA 싸이 보는 표정 韓 누리꾼에게 뭇매..근데 사실은 ‘엄지 손 치켜들었다’
문화 2012/09/13 10:09 입력 | 2012/09/13 10:11 수정

출처 : 한밤의tv연예 캡쳐
지난 6일 진행된 VMA서 지은 표정으로 싸이 비하라고 국내 누리꾼들에게 뭇매를 맞았던 리한나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든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이 종식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에서는 싸이가 지난 6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된 201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이하 VMA)에 참석한 모습을 집중 보도했다.
싸이는 이날 시상식 중 VMA 호스트인 케빈 하트와 함께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며 아낌없는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고, 이후 방송화면은 리한나와 케이티 페리를 비췄다.
방송화면이 잡힌 줄도 모르고 케이티 페리는 공연장에 와서 가수를 쳐다보는 팬 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떼지 못한 채 즐거운 반응을 보였지만, 옆에 같이 서 있던 리한나는 약 3초 동안 입을 가린 채 경악하는 표정을 지어 한국 누리꾼들로부터 “표정이 왜 저래” “벌레 보는 것 같이 보는가?” “리한나 저번에도 동양인 비하하지 않았나요?” “표정 되게 기분 나쁘다” 라는 등의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리한나가 싸이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든 채 노래 리듬에 몸을 맡기며 흥겨워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비하 논란이 종식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앞서 비난했던 반응들에 대해 “미안, 리한나” “오해했나보다” “전적이 있어서 그만..”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최근 미국 NBC 대표 프로그램인 ‘엘렌쇼’에 깜짝 등장해 말춤을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전수했으며,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ABC뉴스 ‘굿모닝 아메리카’에서는 약 5분 동안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강남스타일 말춤과 ’강남‘이라는 발음교정까지 하는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에서는 싸이가 지난 6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진행된 2012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이하 VMA)에 참석한 모습을 집중 보도했다.
싸이는 이날 시상식 중 VMA 호스트인 케빈 하트와 함께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추며 아낌없는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고, 이후 방송화면은 리한나와 케이티 페리를 비췄다.
방송화면이 잡힌 줄도 모르고 케이티 페리는 공연장에 와서 가수를 쳐다보는 팬 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눈을 떼지 못한 채 즐거운 반응을 보였지만, 옆에 같이 서 있던 리한나는 약 3초 동안 입을 가린 채 경악하는 표정을 지어 한국 누리꾼들로부터 “표정이 왜 저래” “벌레 보는 것 같이 보는가?” “리한나 저번에도 동양인 비하하지 않았나요?” “표정 되게 기분 나쁘다” 라는 등의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리한나가 싸이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든 채 노래 리듬에 몸을 맡기며 흥겨워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비하 논란이 종식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앞서 비난했던 반응들에 대해 “미안, 리한나” “오해했나보다” “전적이 있어서 그만..”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는 최근 미국 NBC 대표 프로그램인 ‘엘렌쇼’에 깜짝 등장해 말춤을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전수했으며, 지난 12일(현지시각) 미국 ABC뉴스 ‘굿모닝 아메리카’에서는 약 5분 동안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강남스타일 말춤과 ’강남‘이라는 발음교정까지 하는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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