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강남빠녀’ 조작 논란에 “강남 외를 싫어할뿐 다른 곳 안간다고는 안했다”
문화 2012/09/12 14:25 입력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강남빠녀’에 대해 온라인상에서 조작 논란에 휩싸이자 제작진 측이 이를 부인했다.
‘화성인 바이러스’ 관계자는 11일 방송된 ‘강남빠녀’에 대해 “무조건이라는 의미가 아닌 출연자가 강남이라는 지역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상에서는 ‘강남빠녀’로 출연한 성주란씨가 과거 Mnet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했던 사실과 SNS를 통해 강북 지역에 방문한 사실을 찾아내며 방송이 조작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강남에서는 가요를 듣지 않는다, 그래서 싸이 강남스타일도 잘 모른다”고 답하였지만 지난 2월 출연한 Mnet ‘아찔한 소개팅’에서는 걸그룹 음악에 맞춰 섹시댄스와 함께 속사포 랩까지 선보였다.
또한, “강남 이외에서 먹는 음식은 맛이 없고, 똑같은 편의점에서 물을 사도 강북 물은 밍밍하고 텁텁하다”라고 발언했지만 SNS에는 “신당동 떡볶이타운 가요. 마XX 할머니네가 그렇게 유명하다면서?”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은 “친구들을 만나거나 일을 할 때 어떻게 강남에만 있을 수 있나, 강남 이외 지역을 싫어하는 것이지 아예 다른 곳을 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방송 내에서 강남 이외의 곳에는 가지도 않고 음식조차 먹지 않는 것으로 나온 것은 강조된 부분이며, 성주란씨의 기본적 성향이 강남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것”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
누리꾼들은 “그러니까 조작 아닌가?” “과장이야 늘 있지만 이번에는 뭔가 기분이 나쁘네” “강북 스파게티는 맛도 없다면서, 신당동 떡볶이 먹는건 말이 안된다” “매번 과장된건 알지만...”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화성인 바이러스’ 관계자는 11일 방송된 ‘강남빠녀’에 대해 “무조건이라는 의미가 아닌 출연자가 강남이라는 지역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방송이 나간 후 온라인상에서는 ‘강남빠녀’로 출연한 성주란씨가 과거 Mnet ‘아찔한 소개팅’에 출연했던 사실과 SNS를 통해 강북 지역에 방문한 사실을 찾아내며 방송이 조작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강남에서는 가요를 듣지 않는다, 그래서 싸이 강남스타일도 잘 모른다”고 답하였지만 지난 2월 출연한 Mnet ‘아찔한 소개팅’에서는 걸그룹 음악에 맞춰 섹시댄스와 함께 속사포 랩까지 선보였다.
또한, “강남 이외에서 먹는 음식은 맛이 없고, 똑같은 편의점에서 물을 사도 강북 물은 밍밍하고 텁텁하다”라고 발언했지만 SNS에는 “신당동 떡볶이타운 가요. 마XX 할머니네가 그렇게 유명하다면서?”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은 “친구들을 만나거나 일을 할 때 어떻게 강남에만 있을 수 있나, 강남 이외 지역을 싫어하는 것이지 아예 다른 곳을 가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방송 내에서 강남 이외의 곳에는 가지도 않고 음식조차 먹지 않는 것으로 나온 것은 강조된 부분이며, 성주란씨의 기본적 성향이 강남을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것”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
누리꾼들은 “그러니까 조작 아닌가?” “과장이야 늘 있지만 이번에는 뭔가 기분이 나쁘네” “강북 스파게티는 맛도 없다면서, 신당동 떡볶이 먹는건 말이 안된다” “매번 과장된건 알지만...” “이번에도 그럴 줄 알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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