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출시 100일만에 2,000만대 판매 돌파 ‘삼성 휴대폰 역사상 최단기간’
IT/과학 2012/09/06 13:49 입력 | 2012/09/06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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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삼성전자

‘갤럭시S3’가 삼성전자 휴대폰 역사상 최단 기간인 출시 100일만에 글로벌 판매 2,0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6일 지난 5월말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출시 100일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2,000만대를 돌파했따고 밝혔다.



‘갤럭시S3’는 출시 50일만에 1,000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100일만에 2,000만대를 판 것으로 이는 하루에 20만대 이상씩 팔린 셈.



특히, ‘갤럭시S3’의 2,000만대 판매 돌파 시점은 약 3개월로 전작인 ‘갤럭시S2’ 10개월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으며, ‘갤럭시S’ 17개월과 비교하면 약 6배 바른 속도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갤럭시S3’는 현재까지 유럽 600만대, 아시아 450만대, 북미 400만대, 한국 250만대 등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른 판매를 보이고 있으며 북미-유럽-중국 시장의 경우 최근 들어 판매가 더욱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는 기술이 아닌 사람을 위해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제품 창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페블 블루’ ‘마블 화이트’ 모델에 이어 ‘엠버 브라운’ ‘가넷 레드’ ‘스파이어 블랙’ 등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혁신적이고 다양한 색상의 ‘갤럭시S3’를 출시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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