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vs 시원 ‘황금어장’ MC 쟁탈전 싸움, 시원 ‘노개런티 가능하다’
문화 2012/09/05 15:26 입력 | 2012/09/05 15: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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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슈퍼주니어 시원이 출연해 규현과 MC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5일 수요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이특, 은혁, 시원, 신동이 출연해 폭풍입담을 선보이며 훈훈한 녹화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동안 ‘라디오스타’에서 최다 언급되었던 시원의 등장에 늘 비교 당했던 MC 규현은 못 마땅해 하지만 나머지 김국진, 윤종신, 유세윤은 두 팔 벌려 환영하자 시원은 “MC로 노개런티 출연도 가능하다”며 제작진에 적극전인 러브콜을 보내 계속해서 규현을 위협했다.



또한 이날 시원은 ‘엄친아’로 알려진 배경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혔으며, 이에 멤버들은 “시원한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몇 배로 더 잘 산다”며 다른 ‘엄친아’ 연예인들과의 비교를 거부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3년만에 정규 6집으로 합류한 강인과의 활동기를 털어놓으며 다사다난했던 과거 강인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솔직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데뷔 이후 방송에서 최초로 밝히는 슈퍼주니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5일 수요일 밤 11시 15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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