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주말연속극 ‘아들녀석들(연출 김경희)’이 세 아들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들녀석들’은 무신 후속으로 방영될 MBC의 새 주말연속극으로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아들들의 결혼을 통해 따뜻한 사랑의 의미를 전달 할 가족 드라마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고지식한 첫째 아들 유현기(이성재 분), 능글맞아 보이지만 친구의 약혼녀를 10년째 짝사랑 중인 둘째 아들 유민기(류수영 분) 그리고 바람둥이에 사고뭉치인 셋째 아들 유승기(서인국 분)의 모습이 공개되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고지식한 첫째 아들 현기와 짝을 이루는 성인옥(명세빈 분)이 현기와 싸우며 등장하고 10년 동안 친구의 약혼녀를 짝사랑하고 있는 민기가 행복해 하는 친구와 약혼녀를 바라보며 쓸쓸한 표정을 짓고, 온갖 고생을 하며 지저분한 모습으로 거리를 방황하는 승기의 모습이 등장해 세 아들의 캐릭터와 드라마가 앞으로 풀어나갈 이야기를 예고했다.



한편, 주말연속극 ‘아들녀석들’ 은 오는 9월 22일 토요일 밤 8시 40분에 무신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