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물바다 된 목포 ‘시간당 최대 강우량 30mm로 집중호우···’
정치 2012/08/30 11: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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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태풍의 영향으로 목포가 물바다가 됐다.



제14호 태풍 ‘덴빈’이 북상하면서 목포지역은 30일 오전 시간당 30㎜의 집중 호우가 내려 죽교, 북항동 등 도로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다.



죽교동 신안비치호텔 앞 도로 양 방향 100여m도 물에 잠겨 차량 통행이 어려운 상태다.



북항동 홍일 중고등학교 앞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이 일대 도로도 물에 잠겨 소방차가 출동해 배수 작업을 했다.



목포지역 강우량은 현재 100㎜,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30㎜로 집중호우를 쏟아 붓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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