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형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급 지급
정치 2012/08/29 12:51 입력 | 2012/08/29 12:52 수정

사진=피해 복구 작업을 하는 논산 경찰

정부가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는 29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태풍 피해복구 회의를 열었는데, 행정안전부가 우선적으로 정부지원복구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의 경우에는 시ㆍ군ㆍ구에서 피해사실을 확인하는 즉시 지급하고, 공공시설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 별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역시 생계구호금과 재난복구비, 재해보험금 등을 조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에서는 현재 정전 피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광주ㆍ전남 지역과 전북 지역 등을 중심으로 관계 직원 1만여명과 복구장비 2천600여대를 투입하고 있다.
이번 대형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사망 10명, 부상 2명에 정전 192만8천가구(189만4천가구 복구 완료), 문화재 6곳, 도로 16곳, 학교 4곳, 신호등 235개소, 가로등 557주, 가로수 7천857주 등이 파손됐다.
또한 35개동의 주택이 파손됐으며, 농작물 피해 6천418㏊, 비닐하우스 피해 1천195동, 축사 붕괴 31동, 낙과 9천424㏊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만을 휩쓴 태풍 ‘덴빈’이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어 또 한번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정부는 29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태풍 피해복구 회의를 열었는데, 행정안전부가 우선적으로 정부지원복구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의 경우에는 시ㆍ군ㆍ구에서 피해사실을 확인하는 즉시 지급하고, 공공시설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 별로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역시 생계구호금과 재난복구비, 재해보험금 등을 조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에서는 현재 정전 피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광주ㆍ전남 지역과 전북 지역 등을 중심으로 관계 직원 1만여명과 복구장비 2천600여대를 투입하고 있다.
이번 대형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사망 10명, 부상 2명에 정전 192만8천가구(189만4천가구 복구 완료), 문화재 6곳, 도로 16곳, 학교 4곳, 신호등 235개소, 가로등 557주, 가로수 7천857주 등이 파손됐다.
또한 35개동의 주택이 파손됐으며, 농작물 피해 6천418㏊, 비닐하우스 피해 1천195동, 축사 붕괴 31동, 낙과 9천424㏊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대만을 휩쓴 태풍 ‘덴빈’이 한반도로 다가오고 있어 또 한번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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