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48.1%, 안철수 45.3%로 박빙, ‘전화걸기로 조사···’
정치 2012/08/29 11:11 입력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지지율에서 박빙을 보이고 있다.
29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후보는 안철수 교수와의 양자대결에서 48.1% 대 45.3%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의 지지자들은 ‘안정적인 국가운영 능력’을, 안 원장의 지지자들은 ‘소통 능력’을 높게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후보와 안 원장에 대한 유권자들의 호감도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박 후보는 0점(전혀 안 좋아함)~10점(아주 좋아함)으로 측정한 결과 6점 이상으로 좋아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57.8%였고, 안 후보는 6점 이상으로 답을 한 응답자가 57.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이다.
또한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52.0%, 문재인 민주통합당 경선후보가 38.8%로 조사됐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7일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근혜 후보는 안철수 교수와의 양자대결에서 48.1% 대 45.3%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의 지지자들은 ‘안정적인 국가운영 능력’을, 안 원장의 지지자들은 ‘소통 능력’을 높게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후보와 안 원장에 대한 유권자들의 호감도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박 후보는 0점(전혀 안 좋아함)~10점(아주 좋아함)으로 측정한 결과 6점 이상으로 좋아한다고 응답한 응답자는 57.8%였고, 안 후보는 6점 이상으로 답을 한 응답자가 57.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조사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이다.
또한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52.0%, 문재인 민주통합당 경선후보가 38.8%로 조사됐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