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여파로 29일도 학교장 재량 휴교 방침 “피해가 극심해서 수업이 불가능···”
정치 2012/08/29 00:40 입력 | 2012/08/29 01:35 수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태풍의 여파로 29일에도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교 방침이 내려졌다.
대형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29일에도 서울 지역 학교는 학교장의 자율 판단에 따라 휴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태풍의 피해가 극심해 29일에도 정상수업이 불가능 할 것에 대비해 학교장이 재량으로 휴업할 수 있다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 실제 휴업 여부는 학교별로 문자 메시지나 연락망을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 울산, 경기, 세종, 전북, 전남 등 6개 지역은 28일 유치원과 초등학교만 휴업하고 중ㆍ고교는 학교장 재량에 맡겼다.
이어서 인천, 광주, 대전, 강원, 충북, 전남 등 6개 지역의 유치원, 초ㆍ중학교는 휴업하고 고교만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태풍의 강도가 약했던 영남지방은 초ㆍ중ㆍ고교 모두 휴업을 학교장 재량에 맡기거나 등ㆍ하교 시간만 조정하도록 했다.
앞서 28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모두 휴업했고, 영남지방 등 일부를 제외한 13개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임시 휴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대형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29일에도 서울 지역 학교는 학교장의 자율 판단에 따라 휴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는 “태풍의 피해가 극심해 29일에도 정상수업이 불가능 할 것에 대비해 학교장이 재량으로 휴업할 수 있다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 실제 휴업 여부는 학교별로 문자 메시지나 연락망을 통해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 울산, 경기, 세종, 전북, 전남 등 6개 지역은 28일 유치원과 초등학교만 휴업하고 중ㆍ고교는 학교장 재량에 맡겼다.
이어서 인천, 광주, 대전, 강원, 충북, 전남 등 6개 지역의 유치원, 초ㆍ중학교는 휴업하고 고교만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태풍의 강도가 약했던 영남지방은 초ㆍ중ㆍ고교 모두 휴업을 학교장 재량에 맡기거나 등ㆍ하교 시간만 조정하도록 했다.
앞서 28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집계에 따르면 서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모두 휴업했고, 영남지방 등 일부를 제외한 13개 지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임시 휴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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