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 휴교 전국적으로 확대, 각 지역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정치 2012/08/28 12:00 입력 | 2012/08/28 12:01 수정

100%x20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100%x20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임시 휴교 상황이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서울시 교육청은 태풍 볼라벤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드는 28일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임시 휴교를 결정했다.



또한 경기도는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임시휴교령을 내렸고, 인천광역시는 유치원과 초·중·특수학교에 휴교령을 내렸다.



부산광역시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휴교했고, 중·고교는 학교장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은 유·초·중학교가 휴교했고, 강원도는 초·중학교, 제주특별자치도는 6개교가 휴교를 결정했다.



이밖에도 광주광역시교육청ㆍ대전광역시교육청ㆍ울산광역시교육청ㆍ전라북도교육청 등은 유치원ㆍ초ㆍ중ㆍ특수학교에 대해 휴교 조치를 내려졌고,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휴교를 자율 선택하기로 했다.



현재 각 지역 학교들의 휴교 상황은 지역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태풍 ‘볼라벤’은 27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28일 오후 3시경 서울 서쪽 약 110km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