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달 역대 최강 전략 스마트폰 (코드명)‘G’를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표준이 될 ‘True HD IPS+’를 탑재한 전략 스마트폰 ‘G’를 가지고 스마트폰 시장 공량에 나선다.



역대 최강 전략 스마트폰인 ‘G’는 ‘옵티머스 LTE’,’옵티머스 뷰’,’옵티머스 LTE2’등 전략 제품이 잇달아 국내외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최근 LTE 스마트폰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현존 최고 사양의 차기 제품으로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True HD IPS+’를 탑재함과 동시에 세계최초 ‘커버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G2 Touch Hybrid)’를 적용했다. 일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는 커버 유리에 별도의 터치 센서 필름 장착으로 인해 내부 공기층이 존재한다. 최첨단 터치 스크린 기술로 유리와 터치센서를 일체형으로 통합하고 내부 공기층을 제거 했다. 이에 따라 전체 두께가 약 30% 얇아지고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가 높아진다.



터치감 또한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명의 그래픽이 유리에 닿는 느낌없이 마치 손끝에 직접 닿는 듯한 터치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AMOLED 대비해 우수한 성능을 가진 ‘True HD IPS+’는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뛰어난 화질을 자랑한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와 소비전력을 높인 고화질 고휘도 저전력 디스플레이다. 흰색 배경의 콘텐츠 가독성이 탁월하고 AMOLED 보다 2배 밝으며 전력은 최대 70% 적게 사용해 웹 서핑을 더 선명하고 오래 즐길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True HD IPS+’ 로 차원이 다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며 “세계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역대 최강 스마트폰 선보여 글로벌 시장 선두 브랜드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