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의 마지막 하루 영상, 누리꾼 울려 “영상을 본 주인은 평생을 죄책감 속에서···”
정치 2012/08/26 03:34 입력

사진=해당 영상 캡쳐

사진=해당 영상 캡쳐
버려진 개의 마지막 하루를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을 울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기견의 마지막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싱가포르 한 동물보호단체가 촬영한 영상으로 죽어가는 유기견의 마지막 하루가 담겨있다.
영상에 따르면 주인에게 버려진 개 ‘올보이’는 거리를 떠돌다 영양결핍과 각종 세균, 질병, 진드기에 노출된 상태로 구출됐지만, 이미 더 이상 걷지 못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않았다.
결국 시한부 판정을 받은 올보이는 보호단체 관계자의 자택으로 옮겨진 후 서서히 죽음을 맞이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유기견 마지막 하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본 주인은 평생을 죄책감 속에서 괴로워 할 것이다”, “속편으로 유기견 주인의 하루 만들자”, “자식도 내다버리는 세상인데... 말세다 말세”, “유기견을 방관했던 사람들도 느끼는바가 있을 것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유기견의 마지막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는 싱가포르 한 동물보호단체가 촬영한 영상으로 죽어가는 유기견의 마지막 하루가 담겨있다.
영상에 따르면 주인에게 버려진 개 ‘올보이’는 거리를 떠돌다 영양결핍과 각종 세균, 질병, 진드기에 노출된 상태로 구출됐지만, 이미 더 이상 걷지 못할 정도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지 않았다.
결국 시한부 판정을 받은 올보이는 보호단체 관계자의 자택으로 옮겨진 후 서서히 죽음을 맞이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유기견 마지막 하루’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영상을 본 주인은 평생을 죄책감 속에서 괴로워 할 것이다”, “속편으로 유기견 주인의 하루 만들자”, “자식도 내다버리는 세상인데... 말세다 말세”, “유기견을 방관했던 사람들도 느끼는바가 있을 것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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