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활동재개, SM C&C와 전속계약 체결 “조심스럽게 복귀를 결심”
연예 2012/08/17 12: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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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오데오DB

강호동이 마침내 연예계로 복귀할 전망이다.



강호동은 최근 신동엽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계열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곧 연내 방송활동까지 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SM C&C 측은 “강호동이 지난해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한 가운데 가장 옳은 일은 MC로서 방송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즐거움을 드리는 길 밖에 없다고 판단해 조심스럽게 복귀를 결심했다”며 “SM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로 강호동이 MC 본연의 일에 더 집중해 국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SM C&C는 국민 최고의 MC로 꼽히는 강호동과 신동엽의 영입에 성공해 더 큰 프로그램 제작사 및 매니지먼트사로 몸집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SM C&C 김영민 대표는 “SM C&C가 기존의 여행사업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영상 콘텐츠 및 방송 드라마 프로그램 제작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비즈니스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최고의 MC 강호동, 신동엽씨를 영입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의 토대가 만들어진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두 MC를 한국 뿐 아닌 아시아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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