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들을 때 공감’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MP3 들을 때 공감’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한 사람이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귀에 꼽는 장면을 웹툰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주인공이 이어폰을 귀에 꼽고 기계를 실행시키자마자 고막이 터질 듯한 큰 소리에 고통을 느끼는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그리고 있다.



이는 필시 이전에 볼륨을 최대로 올려놓은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기계를 실행시켰던 것.



이처럼 누구나 경험했을 법한 일을 독특한 그림체와 함께 표현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며 인기를 얻고 있다.



‘MP3 들을 때 공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공감. 돌이켜보니 웃기네” “급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들이 떠오르네” “나만 그런 경험이 있는 게 아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